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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EL FROM BASEL[전체보기]
  • 01. 애써 보여주거나 숨기는 것 없이: 커피한잔정현의 스몰 카페
    • 상품 요약설명 : 어떤 동네는 카페로 기억된다. 나에겐 종로구 사직동이 그렇다. 사직동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떠오르는 건 그 지역의 지형과 거리 풍경, 유동 인구나 버스 정류장 위치 같은 정보가 아니다. 녹슨 간판과 나무 바닥이 삐걱대는 소리, 코끝을 감싸는 커피 향으로 채워지는 풍경이다. 내가 아는 사직동의 카페는 한 곳뿐이다.
    • EDIT BY : EDIT BY 김정현
    • 제조사 : 정현의 스몰 카페
  • EP15. 각별한 마음을 양말에 담아점장 구달의 장바구니
    • 상품 요약설명 : 언제부터일까?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 작은 선물을 지참하는 습관이 생겼다. 소품 가게를 구경하며 하나씩 사 모은 자질구레한 물건이나 직접 써보고 좋았던 핸드크림, 맛있어서 넉넉히 쟁인 주전부리 등 그리 비싸지 않은 가벼운 것들이다. 나뿐이 아니다. 친구들도
    • EDIT BY : EDIT BY 구달
    • 제조사 : 점장 구달의 장바구니
  • 발등 위의 완벽한 세계: 세컨드 팔레트룬아의 인터뷰
    • 상품 요약설명 : 수년 전, 한남동의 의류 편집숍 페르마타에서 생소한 양말 한 켤레를 마주했습니다. 시스루 바탕에 단색 도트와 스트라이프가 고루 섞여 있는 디자인이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양쪽의 패턴이 달랐어요. 그 미묘하고 세심한 디테일에 홀려서 블랙과 화이트 한 켤레씩
    • EDIT BY : EDIT BY 룬아
    • 제조사 : 룬아의 인터뷰
  • DAY07. 양말가게의 플레이리스트: RIO재니져의 출근일지
    • 상품 요약설명 : 소빈이 처음 가게에 들어왔던 날도 생각나요. 검정 코트에 커다란 연두색 목도리를 두르고, 자주색 구두를 신고 한참이나 양말을 골랐어요. 손님의 뒷모습을 보면 어떤 사람이 말을 걸어도 될지, 어떤 사람이 혼자만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지 느낄 수 있어요.
    • EDIT BY : EDIT BY 재인
    • 제조사 : 재니져의 출근일지
  • 11월의 색: 검정강부장의 전단지
    • 상품 요약설명 : 까마귀, 선글라스, 밤하늘, 배트맨, 턱시도, 머리칼, 개미, 태권도 유단자, 겨울 타이즈, 콩자반, 먹, 충치, 유성매직, 탄 냄비, 연탄, 뿔테안경, 그림자, 꺼진 화면... 검은 줄 알았지만 검지만은 않은 것들
    • EDIT BY : EDIT BY 강사월
    • 제조사 : 강부장의 전단지
  • TRACK02 Nighty Night양말가게의 주파수
    • 상품 요약설명 : 늘 양말서랍 속에는 한짝의 양말이 길을 잃은채 가득 담겨있다. 양말엔 발이 달려있는게 분명하다. 어쩌면 세탁기라는 큰 입을 가진 식성좋은 녀석이 양말을 야금야금 한짝씩 먹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오늘도 그렇게 정신없이 집을 나섰고 나도 모르게 비슷하지만 다른 양말을 짝짝이로 신은 나를
    • EDIT BY : EDIT BY 양선용
    • 제조사 : 양말가게의 주파수
  • 브랜드이자 철학, 혹은 그녀의 삶과도 같은에디터 에디의 디깅노트
    • 상품 요약설명 : MARIA LA ROSA 장인의 나라 이탈리아는 역사와 전통이 켜켜이 쌓인 브랜드들의 산실이다. 이탈리아 태생의 웬만한 브랜드들은 이미 대중들과 관심과 조명을 볼 대로 봐 심지어 빛까지 바래버린 지 오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숨은 보석 같은 브랜드들이 즐비하다.
    • EDIT BY : EDIT BY 에디
    • 제조사 : 에디터 에디의 디깅노트
  • 이번 가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양말장수의 편지
    • 상품 요약설명 : 그 어느때보다 조용한 할로윈이 지나고 어느덧 11월이 되어 버렸네요. 이제 2023년도 몇주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어제는 이상하게 갑자기 날씨가 덥기도 했습니다. 길을 가다가 반팔을 입은 사람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어서 참 신기했습니다.
    • EDIT BY : EDIT BY 양말사장
    • 제조사 : 양말장수의 편지
  • DAY06. 필담 나누는 사이재니져의 출근일지
    • 상품 요약설명 : 유독 버릴 것을 못 버리는 성격을 타고났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 사람들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를 지우지 못했다. 사진첩을 비우지 못한다. 다 쓰지도 못한 일기장을, 학습지 뒤에 친구와 주고받은 잡담을, 끝까지 쓰지 못해 전하지 못한 편지를.
    • EDIT BY : EDIT BY 재인
    • 제조사 : 재니져의 출근일지
  • 1유로의 작지만 찐-한 낭만: 리사르 이민섭 대표룬아의 인터뷰
    • 상품 요약설명 : “에스프레소는 양이 많이 적은데 괜찮으시겠어요?” 몇 년 전만 해도 에스프레소를 주문하면 이런 추가 질문이 돌아오곤 했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적은 양에 대한 컴플레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였죠.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요. 손바닥보다 작은 커피잔을 두어
    • EDIT BY : EDIT BY 룬아
    • 제조사 : 룬아의 인터뷰
  • EP14. 그렇게 양말 박애 주의자가 된다.점장 구달의 장바구니
    • 상품 요약설명 : 아디다스 슈퍼스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시절, 유행에 편승하고 싶었던 고등학생(나)은 엄마를 끈질기게 졸라 백화점 아디다스 매장까지 가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1순위로 점찍은 ‘흰검’은 전량 품절에 2순위였던 ‘흰빨’마저 260 사이즈밖에 남지 않은 상황. 광대를 씰룩이며 등을 슥 돌리는
    • EDIT BY : EDIT BY 구달
    • 제조사 : 점장 구달의 장바구니
  • 10월의 색: 단풍색강부장의 전단지
    • 상품 요약설명 : 가을 이벤트를 위해 낙엽을 한 봉지 가득 보내달라는 가정통신문을 받았다. 지난 주말에 동네를 거닐어봤지만 이제서야 나무 꼭대기에 물이 들기 시작했을 뿐 색이 고운 낙엽은 얼마 줍지 못했다. 한동안 멈춰있던 가습기를 다시 틀고 도톰한 카디건을 꺼내 입었지만 어쩐지 아직 가을은 아닌 것 같았다.
    • EDIT BY : EDIT BY 강사월
    • 제조사 : 강부장의 전단지
  • TRACK01 Where do my socks go?양말가게의 주파수
    • 상품 요약설명 : 늘 양말서랍 속에는 한짝의 양말이 길을 잃은채 가득 담겨있다. 양말엔 발이 달려있는게 분명하다. 어쩌면 세탁기라는 큰 입을 가진 식성좋은 녀석이 양말을 야금야금 한짝씩 먹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오늘도 그렇게 정신없이 집을 나섰고 나도 모르게 비슷하지만 다른 양말을 짝짝이로 신은 나를
    • EDIT BY : EDIT BY 양선용
    • 제조사 : 양말가게의 주파수
  • 백일장 수상작: 첫사랑은 양말입니다.양말 백일장
    • 상품 요약설명 : 첫사랑이란 단어를 발음할 때마다 생각나는 사물이 있다면 바로 양말이다. 첫사랑 J가 내게 마지막으로 준 선물 이 바로 양말이었기 때문이다. 알록달록한 양말이라서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차마 버릴 수 없었다. 이루어지지 않 았더라도 오랫동안 고이 간직하고 싶은 첫사랑의 기억처럼.
    • EDIT BY : EDIT BY 수안
    • 제조사 : 양말 백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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